
마이애미는 미국 본토에 있지만 라틴 문화와 카리브해 감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도시예요. 화려한 해변과 아르데코 건축, 쿠바 문화가 살아있는 리틀 아바나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언제 가는 게 좋을까
마이애미는 아열대 기후라 겨울에도 따뜻해서, 오히려 12~4월이 여행 성수기예요. 여름(6~9월)은 무덥고 습하며 허리케인 시즌과 겹치기도 하니, 처음 방문이라면 겨울부터 초봄 사이를 추천해요.
사우스비치 & 아르데코 지구

마이애미 여행의 중심은 사우스비치예요.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인상적이고, 오션 드라이브를 따라 이어지는 파스텔톤 아르데코 건축물들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예요. 낮에는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게 마이애미식 하루 코스예요.
리틀 아바나에서 쿠바 문화 느끼기
칼레 오초 거리를 중심으로 한 리틀 아바나는 쿠바 이민자들이 정착해 만든 동네예요. 진한 쿠바식 커피를 마시고, 시가 공방을 구경하고, 도미노 파크에서 현지 어르신들이 도미노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근교 여행: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마이애미에서 차로 1시간이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갈 수 있어요. 에어보트를 타고 습지를 가로지르며 야생 악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에요. 도심과는 완전히 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하루 정도 일정을 빼서 다녀오는 걸 추천해요.
예산 관련 팁
- 숙박비: 사우스비치 기준 하룻밤 25~40만 원대예요.
- 해변: 대부분 무료로 개방되어 있지만, 선베드나 파라솔 대여는 별도 비용이 들어요.
- 에어보트 투어: 4~6만 원대로 반나절 코스가 일반적이에요.
- 이동: 사우스비치 안에서는 도보로 충분하지만, 리틀 아바나나 에버글레이즈는 렌터카나 우버가 필요해요.
마이애미는 해변, 문화,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예요. 다른 미국 도시와는 또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오세요.
관련 링크
-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NPS) 공식 사이트 — 에어보트 투어와 공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