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마트 이용법: 코스트코·타겟·월마트 똑똑하게 쓰기

카트 가득 물건을 담은 미국 대형마트 내부

미국 여행 중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 대형마트예요. 간식이나 생필품을 사기에도 좋고, 미국인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대표 마트별 특징을 알아두면 훨씬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어요.

코스트코(Costco)

미국 코스트코 매장 내부와 대용량 진열대

코스트코는 회원제 창고형 마트로, 대용량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게 특징이에요. 다만 비회원은 원칙적으로 입장이 제한되는데, 매장 내 푸드코트는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한 곳이 많아요. 대용량 위주라 며칠 머무는 숙소에 냉장고가 있다면 간식이나 음료를 사두기 좋아요.

타겟(Target)

타겟

타겟은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까지 두루 갖춘 중저가 마트로, 디자인 감각이 좋은 자체 브랜드 상품이 많아 기념품이나 실용적인 쇼핑을 하기 좋아요. 월마트보다 매장이 쾌적하고 도심 접근성이 좋은 곳이 많아서 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월마트(Walmart)

미국 월마트 매장 외관과 대형 주차장

월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저렴한 종합 마트예요. 식료품부터 전자제품, 의류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어요. 다만 매장이 크고 다소 복잡할 수 있어서, 원하는 상품이 명확하다면 매장 앱으로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 게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에요.

여행자에게 유용한 쇼핑 팁

  • 비타민, 영양제, 초콜릿 같은 미국 특산 기념품은 대형마트가 훨씬 저렴해요.
  • 세제나 화장품 같은 생필품은 여행 중 급하게 필요할 때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어요.
  • 자체 브랜드(private label) 상품은 품질 대비 가격이 좋은 경우가 많아요.
  • 일부 매장은 셀프 계산대가 많아서, 짐이 적다면 훨씬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요.

이용 시 주의할 점

미국 마트 셀프 계산대에서 결제하는 모습

미국은 진열된 가격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계산할 때 표시 가격보다 조금 더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또 매장마다 영업시간이 다르니, 늦은 밤 방문 계획이라면 미리 구글에서 영업시간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대형마트 쇼핑은 미국 여행에서 의외로 쏠쏠한 재미가 있는 코스예요. 필요한 것도 사고, 로컬 문화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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